[아이경제공부] “엄마, 그냥 카드로 긁으면 되잖아요? ”보이지 않는 ‘카드 돈’, 아이에게 어떻게 알려줄까?
“엄마, 그냥 카드로 긁으면 되잖아요?”보이지 않는 ‘카드 돈’, 아이에게 어떻게 알려줄까? “돈 없으면 카드 쓰면 되지~”6세 루루의 당당한 말에, 엄마는 잠시 말문이 막혔어요.마트 계산대 앞, 장난감을 고르고는 이렇게 말한 루루.“엄마, 그냥 카드로 긁으면 되잖아요~ 그거 누르면 ‘띡’ 하고 인형 나와요!”이 장면, 혹시 낯설지 않으시죠?요즘 아이들은 현금보다 카드 결제를 더 자주 접합니다.그래서 ‘돈이 없다’는 말도 와닿지 않아요.보이지 않는 돈,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? 1. 아이에게는 ‘눈에 안 보이는 건 없는 것’6세 아이의 인지 발달 단계에서 중요한 건 **‘구체적인 것’**입니다.카드처럼 보이지 않고, 손에 쥐을 수 없는 개념은 쉽게 이해되지 않아요.현금 = 종이로 된 진짜 돈카드 = ..
2025. 4. 23.